‘경복궁 별빛야행’ 새달 2일 재개

입력 : ㅣ 수정 : 2018-08-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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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60명… 옥션 홈피서 1인당 2매 한정
창덕궁 달빛기행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 궁궐 야간 활용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다음달 2일 재개된다.

문화재청은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을 9월 2∼15일, 10월 6∼20일에 하루 두 차례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참가자는 개문의식을 관람한 뒤 흥례문으로 입장해 소주방에서 왕의 일상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도시락의 옛말) 수라상’을 맛본다.이어 왕비 처소인 교태전에서 세종과 소헌왕후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한 샌드아트 영상을 감상하고, 집경당과 함화당 내부를 관람한다. 인왕산이 한눈에 보이는 경회루에 올라 국악을 듣고 근정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면 일정이 마무리된다.

별빛야행은 달빛기행과 함께 예매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2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누리집(ticket.auction.co.kr)에서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회당 정원은 60명, 참가비는 5만원이다. 프로그램 시작 시간은 오후 6시 30분과 7시 40분이고,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8-08-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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