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9번째 BMW 화재…리콜 대상도 아닌 M3 가솔린 차량

입력 : ㅣ 수정 : 2018-08-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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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의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교통위원회 소속 ‘BMW 화재’ 긴급간담회에서 자리에 앉고 있다. 2018.8.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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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은 표정의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교통위원회 소속 ‘BMW 화재’ 긴급간담회에서 자리에 앉고 있다. 2018.8.13
연합뉴스

13일 양양고속도로 위에서 BMW 차량에 불이 났다. 제품 결함이 원인으로 의심되는 BMW 화재는 올해 들어서 39번째이고 이날에만 두번째다. 특히 리콜 대상인 디젤 모델이 아닌 BMW M3 가솔린 차량이어서 화재 원인에 관심이 쏠린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 53분쯤 경기 남양주 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화도IC 인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A(52)씨의 BMW M3 가솔린 차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는 “운전 중 차 뒤쪽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앞서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 38대 가운데 리콜 대상이 아닌 차량은 9대였다. 이 가운데 가솔린 차량은 528i, 428i, 미니쿠퍼 5도어, 740i, 745i 등 5대이다.

경찰 관계자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현재까지는 이번에 불이 난 차량은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 M3 모델”이라며 “최근에 차량에 별다른 이상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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