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인 피랍 리비아에 특사 보낸다

입력 : ㅣ 수정 : 2018-08-0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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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무사 귀환” 협조 요청
정부가 리비아에서 한국인 등 4명이 납치된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 장관 특사를 조만간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6일 “금번 (납치) 사건의 해결을 위해 피랍 사건에 대응해 본 경험이 있는 전직 대사를 외교부 장관 특사로 조만간 리비아에 파견할 예정”이라며 “리비아 정부의 사건 해결을 위한 추가 노력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시알라 모하메드 리비아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피랍사건에 대한 최근 상황을 공유했다. 또 한국민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위해 리비아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알라 장관도 한국민의 안전 확인 및 조속한 석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지난 7월 6일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역의 한 회사 캠프에서 한국인 1명과 필리핀인 3명이 현지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8-08-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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