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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남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월드 컨퍼런스’ 21일 개막

‘2018 성남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월드 컨퍼런스’ 21일 개막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8-02 14:12
업데이트 2018-08-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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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2018 성남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월드 컨퍼런스’가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21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해외 플랫폼사를 통한 각 국가별 크라우드펀딩 이슈와 가치를 공유하고 국내 크라우드펀딩 전문가 및 미디어를 통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중국 최초 소비형 IT 인터넷 포털 미디어 ‘예스키(YESKY)’ ▲베트남 종합 미디어 1위/ 베트남 국영 통신사 ‘베트남플러스(VietnamPlus)’ ▲미국 대표 IT 미디어 ‘위버기즈모(Ubergizmo)’ ▲한국 동아닷컴 산하 IT, 게임 전문 미디어 채널 ‘게임동아’ 등 국내외 유수 매체가 초청되어 성남시 기업들의 비즈니스 역량 확대를 돕는다.

프로그램 1부에는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통해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며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국내외 전문 매체를 통한 홍보 마케팅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부 순서에는 세계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사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사례발표는 ▲게임 특화 크라우드펀딩 채널 ‘fig’기업 소개 및 게임 분야 펀딩 사례발표 ▲일본 1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CAMPFIRE’ 기업 소개와 문화콘텐츠 펀딩 사례발표 ▲중국 1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JD’ ▲국내 1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기업 소개와 국내 문화콘텐츠 펀딩 등이 소개되어 스타트업의 자금조달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 크라우드펀딩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장병화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크라우드펀딩은 창업초기 자금 조달이 어려운 스타트업들이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투자유치 채널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성남시의 많은 기업들이 자금문제 해소는 물론 글로벌 진출에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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