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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br>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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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열렸던 ‘2018 미스 인터콘티넨탈 수도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장혜진의 매력을 스포츠서울이 1일 소개했다.

“정확히 8.5 등신 이예요” 장혜진은 자신의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말했다. 장혜진의 키는 173cm. 즉석에서 자로 잰 얼굴 길이는 20.3cm. 장혜진의 말대로 정확히 8.5 등신이었다. 또한 장혜진은 105cm나 되는 롱다리의 소유자였다.

작은 얼굴, 긴 다리 등 아름다운 신체는 유전적인 것도 강했지만 본인의 피나는(?) 몸매관리 도 한몫했다. 요리가 취미인 장혜진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단백질 위주의 음식만 접하게 돼 맛을 잃기가 쉽다. 나는 맛을 잃지 않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혜진이 개발한 맛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획득하는 요리법은 대체로 세 가지. 첫째는 고구마에 모짜렐라 치즈 등 생 치즈를 얹혀 먹는 것이다. 고구마만 먹으면 텁텁하기 때문에 그 위에 치즈를 녹여 올려 먹으면 맛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는 제철 과일을 스무디로 만들어서 먹는 것이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믹서기에 복숭아나 살구를 넣고 여기에 우유와 얼음을 첨가하면 최고의 영양만점 스무디가 될 뿐 만 아니라 맛도 최고라며 추천했다.

세 번째는 샐러드에 허브를 넣은 드레싱을 섞어 먹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보통 드레싱 없는 야채만 먹는다. 영양에 나쁠 것은 없지만 아무래도 맛까지 얻기에는 부족하다. 장혜진은 “허브를 갈아서 드레싱을 만든 후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맛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며 자신의 비법을 전했다.

장혜진의 현업은 패션모델이다. 우월한 기럭지와 아름다운 용모로 인해 패션 에이전시의 콜을 받아 런웨이에 서게 됐다. 장혜진은 “미인대회는 주변의 권유를 받아 출전했다. 기대를 안했는데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 보름 동안 합숙한 동료들에게 미안하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혜진은 홍익대학교에서 실내건축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IQ 145의 명석한 두뇌를 갖고 있다. 장혜진은 “전공이 실내건축이다. 나의 꿈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는 것이다”라며 “내가 모델 일을 하는 것도 디자인의 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집이나 빌딩 뿐 만 아니라 무대 디자인과 브랜드 디자인 등 종합적인 디자인을 하는 것이 내 목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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