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8월 남북정상회담설’에 “결정된 바 없다”

입력 : ㅣ 수정 : 2018-08-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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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서울신문DB

▲ 청와대 전경
서울신문DB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가을 정상회담’ 개최 시기를 8월말로 앞당기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고, 이를 위해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조만간 방북할 가능성이 크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일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정상회담과 관련해 아무 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8월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얘기된 바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남북 간 문제는 진행 상황에 따라 속도가 빨라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다”면서 “양측에서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개최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이날 한 언론이 검찰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문재인 대통령이 8·15 특별사면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서는 “광복절 특사가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지난해 12월 29일 644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첫 사면을 단행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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