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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박물관에서 문화바캉스 해요”, 송파구, 내달 26일까지 ‘박물관 나들이’ 운영

“올 여름, 박물관에서 문화바캉스 해요”, 송파구, 내달 26일까지 ‘박물관 나들이’ 운영

김승훈 기자
입력 2018-07-27 15:46
업데이트 2018-07-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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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관내 8개 박물관과 연계, 내달 26일까지 문화·예술체험 프로젝트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송파구는 “역사, 광고, 사진, 현대미술, 민속 작품 등 수준 높은 ‘문화 바캉스’가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박물관 나들이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협업, ‘관람·체험·교육 그리고 가족의 소통’이라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참여 박물관은 송파구립예송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 소마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롯데뮤지엄 등 8곳이다. 이들 박물관에선 ‘세마 컬렉션(SeMA COllection) : 당신이 드시는 것이 당신입니다’, ‘흑자의 멋, 차(茶)와 만나다’,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일부러 불편하게’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황인환 송파구 문화체육과장은 “박물관 나들이를 통해 건강한 문화 활동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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