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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대표 선거, 이해찬·김진표·송영길 3파전으로 압축(2보)

민주 당대표 선거, 이해찬·김진표·송영길 3파전으로 압축(2보)

입력 2018-07-26 16:50
업데이트 2018-07-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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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 후보들
손 맞잡은 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 후보들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8명의 예비후보가 손을 맞잡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대회에서 투표를 통해 당대표 후보를 3명으로 압축 후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선출한다. 왼쪽부터 이종걸, 이해찬, 송영길, 김진표, 박범계, 김두관, 최재성, 이인영 후보. 2018.7.26 연합뉴스
다음 달 25일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에 나설 당대표 후보가 7선 이해찬(66)·4선 김진표(71)·4선 송영길(56) 의원 등 3명으로 26일 압축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8명의 당대표 후보를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해찬·김진표·송영길 의원은 앞으로 한 달간 치열한 당권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예비경선 투표에는 선거인단 440명 중 405명(92%)이 참여했다.

당대표 후보 가운데 5선 이종걸(61)·4선 최재성(52)·3선 이인영(54)·재선 박범계(55)·초선 김두관(59) 의원 등 5명은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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