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찰 “사진작가 ‘로타’, 성범죄로 재판 받아야”…기소의견 송치

경찰 “사진작가 ‘로타’, 성범죄로 재판 받아야”…기소의견 송치

입력 2018-07-26 15:02
업데이트 2018-07-26 15: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모델 성폭행·강제추행 의혹…경찰, 불구속 기소 의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이 촬영 중 모델을 성폭행한 의혹이 제기된 사진작가 최원석(예명 로타) 씨를 수사한 끝에 그를 재판에 넘길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모델들에 대한 형법상 강간과 유사강간,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최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씨는 2013년 모델 A(26) 씨를 성추행하고 2014년 B(23)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가 촬영 중 모델 상대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은 지난 2월 처음 제기됐다.

그에게서 피해를 봤다는 모델은 한때 3명으로 늘어났으나 나머지 1명은 경찰에서 피해 내용을 진술하지 않아 범죄혐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