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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오늘 마린온 분향소 방문…사고 나흘 만에 포항행

송영무, 오늘 마린온 분향소 방문…사고 나흘 만에 포항행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7-21 14:39
업데이트 2018-07-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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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추모관 해병대 홈페이지 등에 개설

송영무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1일 오후 포항의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방문, 조문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내 체육관(김대식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할 예정이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송 장관이 사고 현장이 있는 포항을 방문하는 것은 사고 발생(17일) 이후 나흘만이다.

영결식은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 해병대 1사단 도솔관에서 엄수된다. 또 사이버추모관은 해병대 인터넷홈페이지(http://navy.mil.kr/memorialBoard/frame.do)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g/rokmc.mil/posts/?ref=page_internal)에 개설됐다.

지난 17일 포항시 남구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서 정비 시험비행에 나선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이륙 직후 주로터(주회전날개)가 항공기에서 분리된 뒤 동체가 지상에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 탑승 장병 6명 중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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