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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TX 해고 승무원, 12년 만의 복직…만감이 교차하는 ‘눈물’

[포토] KTX 해고 승무원, 12년 만의 복직…만감이 교차하는 ‘눈물’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7-21 15:23
업데이트 2018-07-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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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복직이 결정 된 KTX 해고 승무원들이 서울역 플랫폼 중앙계단에서 투쟁 해단식 기자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철도노사가 21일 KTX 해고 승무원 복직을 합의하면서 2006년 해고 이후 이어온 투쟁이 끝이 났다.

KTX 해고 승무원들에 대해 본사 정규직인 사무영업직으로 복직하도록 한 방안은 코레일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KTX 해고 승무원들의 정규직 복직 합의와 관련 “우리 사회의 오랜 현안 중 하나인 KTX 승무원 문제에 대해 사회적 대타협 차원에서 전향적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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