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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아시아나 항공 인수설 사실 무근”

SK “아시아나 항공 인수설 사실 무근”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7-17 11:41
업데이트 2018-07-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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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아시아나
위기의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이 오는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삼구 회장 갑질 및 비리 폭로’ 집회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아시아나 항공기들. 2018.7.4
연합뉴스
SK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SK는 17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SK 고위관계자를 인용,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최근 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협의회)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정식으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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