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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더위’ 대구 달성 36.2도... 밤은 ‘열대야’

‘치솟는 더위’ 대구 달성 36.2도... 밤은 ‘열대야’

입력 2018-07-13 17:10
업데이트 2018-07-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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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이 생각나는 날씨
시원한 계곡이 생각나는 날씨 부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11일 오후 시민들이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인근 인공분수대 앞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8.7.11
연합뉴스
13일 대구 달성의 낮 최고기온이 36.2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구와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를 보였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AWS 자동기상관측 포함)은 대구 달성 36.2도, 영천 신령 35.7도, 칠곡 35.4도, 영천 35.3도, 대구 35.1도, 포항·경주 35도, 의성 34.8도, 영덕 34.4도 등을 기록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구·경북 전역(울릉도 제외)의 낮 기온은 평년보다 4~7도 높다. 대구기상지청은 “남서풍을 타고 오는 더운 공기와 낮 동안의 강한 햇볕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인 무더위가 다음주에도 계속되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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