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프랑스 덩케르크 LNG터미널 지분인수

입력 : ㅣ 수정 : 2018-07-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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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왼쪽) 삼성증권 대표와 프랑스 전력공사 EDF의 M&A 본부장 에므릭 듀콥이 프랑스 덩케르크에 위치한 LNG터미널 지분인수 계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 삼성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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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훈(왼쪽) 삼성증권 대표와 프랑스 전력공사 EDF의 M&A 본부장 에므릭 듀콥이 프랑스 덩케르크에 위치한 LNG터미널 지분인수 계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IB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 등과 함께 프랑스 덩케르크 항구에 있는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랑스 전력공사와 에너지그룹 토탈이 보유하던 1조 5000억원 상당의 LNG터미널 지분 75%를 삼성증권 컨소시엄과 벨기에 에너지그룹 플럭시스 컨소시엄이 각각 39.24%와 35.76%씩 나눠서 인수했다. 삼성증권은 “약 8000억원을 투입한 이번 거래는 국내 증권사 컨소시엄 중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프라 투자 인수 건”이라고 설명했다.

덩케르크 LNG터미널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프랑스와 벨기에 전체 LNG 소비량의 20%를 담당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의 전략자산으로 보호받는다.

삼성증권은 이번에 인수한 지분을 기관투자가의 투자 수요에 맞춰 지분펀드와 대출펀드 등의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분펀드의 경우 기대 수익을 연 7% 안팎으로 예상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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