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에 연산 50만대 공장 신축···관건은 자금력

입력 : ㅣ 수정 : 2018-07-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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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런 머스크가 10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피스호텔을 나서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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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런 머스크가 10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피스호텔을 나서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테슬라가 세계 최대 전기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상하이 자유무역지대인 린강(臨港)개발특구에 연간 50만대 생산 능력의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테슬라 측이 밝혔다.

테슬라 대변인은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시작하기까지는 2년이 걸리고, 공장이 연간 50만대의 자동차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추가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 차량은 ‘모델3’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새 공장에서 배터리와 차량을 일관 생산하는하기로 했다.
테슬라의 모델3. 테슬라 홈페이지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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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의 모델3. 테슬라 홈페이지 다운로드

문제는 자금이다. 모델3 생산 자동화 등의 투자하면서 테슬라는 올 1분기(1~3월)에 분기 사상 최대인 7억 955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업계는 테슬라의 자금 확보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미국에서 5만대의 전기차를, 중국에서 1만 7000대를 팔았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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