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쿠바 새 국가수반에도 구두 메시지…리수용이 전달

입력 : ㅣ 수정 : 2018-07-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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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방문 리수용, 디아스카넬 신임 국가평의회 의장 만나
2015년 방북한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수반 지난 2015년 북한-쿠바 수교 55주년을 맞아 방북했던 미겔 디아스카넬 당시 쿠바 국가평의회 수석부의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축하공연을 관람하러 들어서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 2015년 방북한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수반 지난 2015년 북한-쿠바 수교 55주년을 맞아 방북했던 미겔 디아스카넬 당시 쿠바 국가평의회 수석부의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축하공연을 관람하러 들어서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쿠바를 방문 중인 리수용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을 통해 미겔 디아스카넬 신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에게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리 부위원장이 지난 7일 쿠바 국가평의회 청사에서 디아스카넬 의장을 만났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디아스카넬 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와 구두 친서를 리수용 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고 밝혔다.

디아스카넬 의장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했으며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담화에서는 전통적인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더욱 강화 발전시켜 나가려는 입장들이 표명되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디아스카넬 의장은 전임자 라울 카스트로의 뒤를 이어 지난 4월 쿠바의 국가수반인 국가평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디아스카넬이 새 국가평의회 의장으로서 정부를, 라울 카스트로가 2021년까지 공산당 총서기로 당을 각각 이끌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리수용 부위원장의 이번 쿠바 방문을 통해 카스트로 총서기에게도 구두 친서를 전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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