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근무는 큰 영광…비빔밥·안동소주 즐겨”

입력 : ㅣ 수정 : 2018-07-0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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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주한美대사 첫 인사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정식 부임을 앞두고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 국민에게 첫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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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은 5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소개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1분 29초 분량의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미국 국무부에서 취임 선서를 해 조만간 정식 부임을 앞둔 해리스 신임 대사는 영상에서 “수십년간 한·미 양국은 함께해 왔고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가장 강력한 동맹국으로 거듭났다”며 “저는 이 유대관계를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동맹국이자 중요한 파트너인 한국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은 저에게 큰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신임 대사는 특히 “저는 한국 음식과 술도 매우 좋아하는데 특히 비빔밥과 안동소주를 즐긴다”며 “제 아내 브루니와 저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존중하고 한국 전통 탈을 수집하기도 한다”고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도 드러냈다.

그는 “미 해군이셨던 제 아버지는 저에게 한국전 참전 경험에 대해 들려주곤 하셨고 진해에서 한국 해군과 함께 근무했던 경험담도 이야기해 주셨다”며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소개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8-07-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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