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화재난 곳은…12월 입주 예정인 새뜸마을 13단지 ‘트리쉐이드’

입력 : ㅣ 수정 : 2018-06-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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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큰 불이 난 세종 나성동 2-4 생활권의 주상복합단지 트리쉐이드 리젠시. 왼쪽은 조감도. 2018.6.26  연합뉴스·부원건설 홈페이지

▲ 26일 오후 큰 불이 난 세종 나성동 2-4 생활권의 주상복합단지 트리쉐이드 리젠시. 왼쪽은 조감도. 2018.6.26
연합뉴스·부원건설 홈페이지

26일 오후 1시 16분쯤 큰 불이 난 세종시 나성동 아파트 건설 현장은 부원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맡은 행정중심복합도시 2-4생활권의 주상복합단지 트리쉐이드 리젠시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뜸마을 13단지로 불리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7층(528세대) 규모로,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아 삽시간에 아파트 전체로 번졌다. 검은 연기가 건물 대부분을 그을리고 하늘로 퍼져나갔다.

화재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은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구조를 요청했고, 고층에 갇힌 근로자를 구하기 위해 사다리차와 헬기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중상 2명을 포함해 27명이 다쳤고, 근로자 등 4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불이 나자 대전소방항공대 등 소방차 40대, 소방인력 115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2시 30분쯤 큰 불은 잡힌 상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다친 사람이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있다”며 “공사장 근로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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