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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이번 아니면 언제 보려나….애끓는 실향민

[포토인사이트] 이번 아니면 언제 보려나….애끓는 실향민

도준석 기자
도준석 기자
입력 2018-06-25 16:57
업데이트 2018-06-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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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보고싶고 그리운 딸
[포토인사이트] 보고싶고 그리운 딸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선정 컴퓨터 추첨장을 찾은 황해도 신계 출신 이용여 할머니가(90) 눈을 지긋이 감은 채 놓고 온 딸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8.6.25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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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이번 아니면 언제 보려나….
[포토인사이트] 이번 아니면 언제 보려나….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선정 컴퓨터 추첨이 끝난 뒤 당첨자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없음을 확인한 한 평북 철산 출신의 박성은(95) 할아버지가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고 있다. 2018.6.25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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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이번 아니면 언제 보려나….
[포토인사이트] 이번 아니면 언제 보려나….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선정 컴퓨터 추첨장을 찾은 평북 철산 출신의 박성은(95) 할아버지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추첨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18.6.25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선정 컴퓨터 추첨이 끝난 뒤 당첨자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없음을 확인한 한 평북 철산 출신의 박성은(95) 할아버지가 당첨 안됐다는 글을 확인하고 있다. 2018.6.25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선정 컴퓨터 추첨이 끝난 뒤 당첨자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없음을 확인한 한 평북 철산 출신의 박성은(95) 할아버지가 당첨 안됐다는 글을 확인하고 있다. 2018.6.25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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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이번 아니면 언제 보려나….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선정 컴퓨터 추첨이 끝난 뒤 당첨자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없음을 확인한 한 평북 철산 출신의 박성은(95) 할아버지가 아쉬운 마음에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2018.6.25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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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애끓는 실향민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황해도 옹진 출신의 김영길(78) 할아버지가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하고 있다. 2018.6.25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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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컴퓨터 추첨 윤희수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25일 서울 중구 한적 본사에서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선정 인선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18.6.25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대한적십자사(한적)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무작위 컴퓨터 추첨으로 이산가족 상봉자의 5배수인 500명을 1차 선정했다. 한적에 따르면 이번 이산가족 상봉에는 총 5만7000명이 지원해 최종 대상자에 선정되려면 568.9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후보자 선정에 앞서 인선위원회는 “고령자 순으로 연령대별 인원을 배정했다. 특히 90세 이상 고령자를 제20차 상봉 때와 같은 50%를 배정했다”며 “가족관계에 따라 부부, 부자, 부모 등 직계가족, 형제자매, 3촌 이상의 가족관계 순으로 가중치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수없이 했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컴퓨터 추첨을 직접 보러 온 박성은(95) 할아버지는 이번 추첨에서도 1차 상봉자 추첨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남북은 22일 적십자회담을 열고 각각 100명씩의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행사를 8월 20∼26일 금강산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2018. 6. 25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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