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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김성태, 정치생명 연명 말고 사퇴해야”

김진태 “김성태, 정치생명 연명 말고 사퇴해야”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6-22 17:03
업데이트 2018-06-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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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22일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에 대해 “있지도 않은 친박(친박근혜)에 기대 정치생명을 연명할 생각 말고 쿨하게 사퇴하라”고 말했다.
2017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연합뉴스
2017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연합뉴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애꿎은 초선 박성중 의원에게 책임을 미루지 말고 탈당파 모임에서 그 말을 한 사람이 누군지 밝히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이 한 의원 모임에서 ‘친박 핵심 모인다-서청원, 이완구, 김진태 등등 박명재, 정종섭’, ‘세력화가 필요하다. 목을 친다’는 내용의 메모를 본 게 노출되면서 논란에 휩싸이자 김 대행이 박 의원에 대한 윤리위 징계를 추진키로 한 데 대한 지적이다.

김 의원은 “(김 대행은) ‘친박의 망령이 되살아났다고’ 하는데 가만있는 내 목을 친다고 한 사람이 누구냐”면서 “의원총회에서 그걸 항의한 것이 잘못인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래 놓고는 친박에게 뒤집어씌운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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