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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해병대 하사, 절벽 오르다 추락해 숨져

백령도 해병대 하사, 절벽 오르다 추락해 숨져

입력 2018-06-22 19:03
업데이트 2018-06-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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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용기포신항  옹진군 제공
백령도 용기포신항
옹진군 제공
백령도 근무 중인 해병대 하사가 절벽을 오르다 추락해 숨졌다.

22일 오후 2시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신항 인근 절벽에서 해병대 모 여단 소속 A(22) 하사가 추락해 숨졌다.

해병대에 따르면 A 하사는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려고 절벽 3m 높이까지 오르던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동료들이 A 하사를 응급조치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 하사는 끝내 숨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A 하사가 절벽에서 발이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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