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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하얼빈서 한·중기업상담회

이노비즈협회, 하얼빈서 한·중기업상담회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6-19 15:07
업데이트 2018-06-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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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이 19일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중 기업상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제공)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이 19일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중 기업상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19일 ‘한·중 기업상담회’를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얼빈시 인민정부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IT산업, 바이오, 전자, 화학 등 국내 기업 15개사와 중국 기업 40여개 업체가 참석하여 상담회를 진행했다.

한·중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인 이번 상담회에는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장완핑 하얼빈시 인민정부 부시장, 이경덕 주 심양 대한민국 총 영사관 부총영사, 이준배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명기 회장은 “이노비즈협회는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와 손을 맞잡고 한국의 ‘신북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잘 접목 시켜 새로운 시장개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지난 18일 하얼빈시 인민정부 순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한·중 기업 상호 간 교류 활성화에도 의견을 함께했다.

이노비즈협회와 하얼빈시 인민정부는 이노비즈협회 하얼빈 대표처를 중심으로 한·중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과 기업 간 교류 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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