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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 간부 38명 인사…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유임

검찰, 고위 간부 38명 인사…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유임

입력 2018-06-19 10:50
업데이트 2018-06-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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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법무부는 19일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검사 고위 간부 38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공석인 고검장급 보직 1석에는 사법연수원 21기 1명, 검사장급 보직에는 24기 6명, 25기 3명을 신규 보임했다.

광주고검장에는 박균택 법무부 검찰국장,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는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대검찰청 강력부장에는 권순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공판송무부장에는 김후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과학수사부장에는 조남관 서울고검 검사가 각각 임명됐다.

또한 서울고검 차장검사에는 고흥 안산지청장, 부산고검 차장검사에는 박성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고검 차장검사에는 장영수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 청주지검장에는 여환섭 성남지청장이 보임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사건 처리 등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유임됐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최근 사직 또는 용퇴 등으로 공석이 된 대전고검장 등 대검 검사급 이상 검사의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다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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