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장하성 사의표명? 근거 없는 오보에 유감”

입력 : ㅣ 수정 : 2018-06-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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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오른쪽)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달 27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장 실장은 임종석(왼쪽)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가운데)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청와대 3실장’으로 불린다. 바른미래당은 4일 장 실장이 포스코 차기 회장 인선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명백한 허위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2018.6.4 청와대사진기자단

▲ 장하성(오른쪽)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달 27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장 실장은 임종석(왼쪽)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가운데)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청와대 3실장’으로 불린다. 바른미래당은 4일 장 실장이 포스코 차기 회장 인선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명백한 허위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2018.6.4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16일 장하성 정책실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경향신문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인사 관련 기사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경향신문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 역시 김의겸 대변인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사의표명은 근거 없는 오보”라면서 “저는 촛불이 명령한 정의로운 대한민국, 정의로운 경제를 이뤄낼 때까지 대통령님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어려움이 있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흔들림 없이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의 성과를 반드시 이뤄내어 국민의 삶 속에서 함께 잘 사는 세상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향신문은 고려대 교수 출신인 장 실장이 ‘현업 복귀’ 의사를 밝히며 정책실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6·13 지방선거 전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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