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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한미회담서 “김정은, 비핵화 빨리하고 싶어한다”

폼페이오 한미회담서 “김정은, 비핵화 빨리하고 싶어한다”

입력 2018-06-14 12:19
업데이트 2018-06-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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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18.6.14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18.6.14 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타이밍의 시급성을 잘 알고 비핵화를 빨리 진행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미 외교장관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이은 후속협상을 앞두고 14일 서울에서 만나 비핵화 공조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한미 회담에서 양측은 지난 12일 열린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예측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비핵화 프로세스’의 속도에 대해 “먼저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고 나서 제재도 늦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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