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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오후1시 현재 43.5%…4년 전보다 4.7%P 높아

투표율 오후1시 현재 43.5%…4년 전보다 4.7%P 높아

입력 2018-06-13 13:46
업데이트 2018-06-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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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정연한 투표 행렬
질서 정연한 투표 행렬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1동 제2 투표소가 설치된 원촌중학교에서 유권자들이 줄지어 투표하고 있다. 2018.6.13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43.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 413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290만 7715명 가운데 1864만 4764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38.8%보다 4.7%포인트 높은 수치다.

선관위는 오후 1시 투표율부터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했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0.14%로, 전국 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후 들어 투표율이 4년 전 6·4 지방선거 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6·4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5.9%(88만 1877명)로 가장 높았다.

최저 투표율 지역은 인천으로, 39.0%(95만 1942명)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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