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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前 네이버 대표, LG 새 사외이사에 선임

김상헌 前 네이버 대표, LG 새 사외이사에 선임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8-06-12 23:10
업데이트 2018-06-1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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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연합뉴스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연합뉴스
㈜LG가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LG는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전 대표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을 추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김 전 대표는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임명돼 중도 퇴임하는 윤대희 사외이사의 공석을 채우게 된다.

김 전 대표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LG 법무팀 부사장을 지냈다. 현 네이버 경영고문으로, 2009년부터 8년간 네이버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모바일 기반 서비스 전환, 인공지능(AI) 등 새 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그룹이 김 전 대표를 선임한 배경에는 로봇, AI 등 미래 먹거리에 주력하는 상황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8-06-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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