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싱가포르 합류 안 한다”

입력 : ㅣ 수정 : 2018-06-07 19:48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매일경제가 7일 보도했다. 싱가포르에서 남북미 3자 종전선언까지 일괄 타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관측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매일경제는 청와대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문 대통령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합류하지 않기로 잠정 결론 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8일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나설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지방선거 전날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서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남북미 정상, 싱가포르에서 종전선언 할까. 청와대가 문재인(가운데)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 가능성에 대비해 현지에 행정관급 직원을 파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만큼, 남북미 정상의 3자 회담 또는 종전선언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18.5.30 연합뉴스

▲ 남북미 정상, 싱가포르에서 종전선언 할까.
청와대가 문재인(가운데)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 가능성에 대비해 현지에 행정관급 직원을 파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만큼, 남북미 정상의 3자 회담 또는 종전선언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18.5.30 연합뉴스

그러나 판문점에서 진행 중인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장간 실무협상에서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 합류 계획도 무산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이날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별장, 마러라고 리조트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북미정상의 회동이 한 차례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

    건강나누리캠프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