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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의 날 행사 개최

실종아동의 날 행사 개최

입력 2018-05-25 16:56
업데이트 2018-05-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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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25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실종아동 가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실종아동찾기 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홍보대사 위촉, 가족수기 낭독, 메시지 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했던 여자 컬링 대표팀이 실종아동찾기 홍보대사로 나섰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아이를 찾지 못하는 가족의 아픔 앞에서는 누구도 말을 잊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아동 실종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또다른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쓰는 한편 가족들의 찾기 활동과 트라우마 치유 지원 등을 통해 아픔이 조금이라도 덜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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