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선거전 시작…조희연 첫날 등록·타 후보들 25일

입력 : ㅣ 수정 : 2018-05-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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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ㆍ13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18.5.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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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ㆍ13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18.5.24
연합뉴스

6·13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24일 시작되면서 서울시교육감 선거전도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재선에 도전하는 진보진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예비후보 중 가장 이른 이 날 오전 9시 25분께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그는 후보 등록에 즈음해 블로그에 글을 올려 “보름도 안 되는 짧은 선거운동 기간이지만 모든 시민을 만난다는 각오로 신발끈을 조여 매겠다”면서 “로고송과 율동 없이 조용한 ‘노크선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교육감은 후보 등록에 이어 학교 사회복지사들을 만나고 오후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여는 등 후보로서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다른 후보들은 25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중도성향으로 분류되는 조영달 예비후보(서울대 교수)는 25일 오전 9시 서울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 절차를 밟겠다고 공지했다.

특히 조 후보는 등록 직후 ‘중요한 제안’을 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조희연 교육감을 뺀 후보들 간 단일화와 관련된 제안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조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우리도 어떤 제안을 내놓을지 모르며 후보만이 안다”고 말했다.

보수성향 박선영 예비후보(동국대 교수)는 오전 11시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준순(대한민국미래교육연구원장)·최명복(한반도평화네트워크 이사장) 예비후보 등과 막판 단일화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보수성향 후보인 곽일천 예비후보(전 서울디지텍고 교장)는 25일 오전 9시에 후보 등록을 계획 중이다. 그는 ‘막판 단일화’에 부정적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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