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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 최우수교육지원청에 선정

순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 최우수교육지원청에 선정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18-05-23 12:58
업데이트 2018-05-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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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3년 연속 최우수교육지원청으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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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오른쪽 끝)순천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이 김영증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으로 부터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상을 받고 있다.
김명식(오른쪽 끝)순천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이 김영증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으로 부터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상을 받고 있다.
순천교육지원청이 2018년 발명교육 최우수교육지원청에 선정됐다.

순천교육청은 지난 18일 열린 제40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2팀, 우수상 7팀, 장려상 2팀, 발명인재상 4팀 등 총 15팀이 입상해 전남 최고 실력을 보였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과학 원리를 적용한 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생활과학, 학습용품, 자원재활용 등 전 종목에 입상했다.

오지은(순천남초 4) 학생은 ‘신발 세탁 고정기’를, 이아현(외서초 6) 학생은 ‘안전한 캔따개’를 출품해 특상을 받았다.이들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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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순천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탐구 중심의 과학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식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이 빚어낸 결과다”며 “ 창의성 신장을 위해 열정을 다한 지도교사와 지적 호기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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