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승용차 바다에 추락 1명 사망…실종자는 숨진 채 발견

입력 : ㅣ 수정 : 2018-05-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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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1명이 숨지고 어패류를 채취하려고 바다에 나갔다가 실종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해상사고가 잇따랐다.
태안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해 1명 사망 지난 16일 오후 충남 태안군 안면읍 영목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승용차 1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0)씨는 탈출했으나 동승자 B(62)씨는 숨졌다. 사진은 견인된 차량(왼쪽)과 견인되는 모습.(태안해경 제공) 뉴스1

▲ 태안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해 1명 사망
지난 16일 오후 충남 태안군 안면읍 영목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승용차 1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0)씨는 탈출했으나 동승자 B(62)씨는 숨졌다. 사진은 견인된 차량(왼쪽)과 견인되는 모습.(태안해경 제공)
뉴스1

17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방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전날 밤 바닷가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다가 실종된 A(여·65)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마을 주민과 안면파출소 순찰팀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방포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패류를 채취하다가 실종됐으며, 해경은 민관군 합동으로 방포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전날 오후 10시 49분께는 안면읍 영목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SM승용차 1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운전자 B(70) 씨는 차량 지붕으로 탈출했다가 출동한 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차 안에 갇혀있던 동승자 C(여·62)씨는 사망했다.

해경은 B 씨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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