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의 독설 “김성태, 깜도 안 되는 특검 들어줬더니 도로 드러누워”

입력 : ㅣ 수정 : 2018-05-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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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빨간 옷 입은 청개구리당”
“평화에 재뿌리는 세력엔 회초리 들어야”
“요새 애들 ‘문재인 보유국’ 자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유한국당과 김성태 원내대표를 향해 가시돋친 독설을 쏟아냈다. 추 대표는 12일 충남 천안 나사렛대 경건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 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했던 김 원대대표를 겨냥해 “깜도 안 되는 특검을 들어줬더니 도로 드러누웠다”고 비난했다.
충남 찾은 추미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충남 천안시 나사렛대 경건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18.5.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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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찾은 추미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충남 천안시 나사렛대 경건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18.5.12 연합뉴스

추 대표는 격려사에서 “멀쩡한 국회의원들이 민생을 볼모로 잡고 텐트 치고 그늘에 앉아 일부러 밥 안 먹고 일 안 하는 무참한 상황이 전개됐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연이어 강경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한국당을 향해 “빨간 옷을 입은 청개구리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국회 정상화를 해야 일자리 추경, 재보궐 선거를 통한 참정권 보장 등이 실현된다. 민생을 볼모로 잡고 평화에 재 뿌리는 세력에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일갈했다.

추 대표는 이어 “요새 아이들은 대한민국이 헬조선 아니고 문재인 보유국이라고 자랑한다”며 “당의 지지율이 높다고 자만하지 말고 지방선거에 승리해 진정한 정권교체를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자와 박완주 최고위원 겸 충남도당위원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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