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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결혼 “13세 연하 예비신부 현재 임신 8주차”

황현희 결혼 “13세 연하 예비신부 현재 임신 8주차”

입력 2018-05-08 17:12
업데이트 2018-05-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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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현희 결혼
개그맨 황현희 결혼 연합뉴스
개그맨 황현희가 다음달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황현희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신부는 13살 연하로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예비 신부는 임신 2개월 차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주례는 정의당 노회찬 의원, 사회는 동료 개그맨 박성호와 김대범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더네임이 부른다.

황현희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 등 시사 풍자 코너로 사랑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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