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50%대 지지율 유지…자유한국당 지지율 20%로↓

입력 : ㅣ 수정 : 2018-05-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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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50%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20%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동철 바른미래당, 노회찬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가 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나 조찬회동을 갖고 있다.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1주일째 파행 중인 4월 국회의 일정과 쟁점 현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2018.4.9.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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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동철 바른미래당, 노회찬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가 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나 조찬회동을 갖고 있다.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1주일째 파행 중인 4월 국회의 일정과 쟁점 현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2018.4.9.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30일과 이달 2~4일 전국 성인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7%포인트(p) 오른 53.9%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충청권과 서울, 호남, 대구·경북(TK), 60대 이상과 40대, 30대,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다. 특히 60대 이상(민주당 42.5%,한국당 27.7%)에서 큰 폭으로 상승, 5주 연속 한국당을 앞서며 격차를 벌렸다.

한국당은 3.2%p 내려간 17.9%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는 1월 2주차(16.9%)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한국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해 지난 6주 동안 유지했던 20%대에서 이탈했다. 정의당은 6.3%(1.1%p↑)로 상승하며 처음으로 바른미래당을 제치고 정당지지율 3위로 뛰어올랐다.

리얼미터는 “정의당의 지지율은 4일 일간집계에서 7.4%까지 올랐는데 민주당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이는 50대, 20대, 진보층 일부에서 결집한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바른미래당은 6.0%(0.1%p↓), 민주평화당은 2.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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