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스페인 카탈루냐 주도 바르셀로나에서 시민들이 오리올 훈케라스 전 카탈루냐주 자치정부 부수반의 사진 옆에 “당신은 혼자 걸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날 시민들은 분리독립 찬반 주민투표를 강행하고 카탈루냐 독립공화국을 선포한 혐의로 수감된 훈케라스 전 부수반을 비롯해 무더기로 구속된 카탈루냐 정치인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바르셀로나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스페인 카탈루냐 주도 바르셀로나에서 시민들이 오리올 훈케라스 전 카탈루냐주 자치정부 부수반의 사진 옆에 “당신은 혼자 걸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날 시민들은 분리독립 찬반 주민투표를 강행하고 카탈루냐 독립공화국을 선포한 혐의로 수감된 훈케라스 전 부수반을 비롯해 무더기로 구속된 카탈루냐 정치인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