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공공 실버주택 독거노인 돌봄 확대

입력 : ㅣ 수정 : 2018-04-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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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90만명 서비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늘어나는 독거노인 중 취약 독거노인 90만명에 대한 돌봄서비스가 지원된다. 잠재적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독거노인종합대책’(2018~2022)을 발표했다.

2018년 기준 140만명인 독거노인은 2022년엔 171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을 확충해 올해 63만명인 독거노인 지원 대상을 2022년까지 90만 2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체국, 경찰 및 택배회사 등 지역기반 기관과 협력해 제공하는 돌봄서비스 대상도 7만 6000명에서 27만명으로 늘린다. 정서적으로 취약한 노인에게 유형별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무부 등과 협의해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서류상으로는 동거인이 있지만 낮에 홀로 있는 등 실질적인 독거노인이나 향후 독거노인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독거노인에 대한 예방책도 제시했다. 자가 거주 비율이 46.8%에 불과한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복지 시설과 거주 시설을 통합한 공공 실버주택도 확대한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2018-04-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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