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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정은 나이’ 놓고 의견 분분…김무성 “文 아들과 비슷”

한국당, ‘김정은 나이’ 놓고 의견 분분…김무성 “文 아들과 비슷”

입력 2018-04-27 14:07
업데이트 2018-04-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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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나이’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나이를 놓고 농담을 주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서울신문 DB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는 27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 마련된 TV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역사적인 만남을 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저 사람(김정은 국무위원장)이 84년생”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무성 의원은 1983년생인 신보라 원내대변인을 가르키며 “보라나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김 국무위원장이)저랑 동갑이거나 저보다 한살 어린 정도”라고 대답했다.

김무성 의원은 “문 대통령 아들(문준용 82년생)도 아마 비슷할 것”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이날 자택에서 TV로 정상회담 장면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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