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英 윌리엄 왕세손 부부 셋째 출산…왕위계승 서열 5위

英 윌리엄 왕세손 부부 셋째 출산…왕위계승 서열 5위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4-23 21:42
업데이트 2018-04-23 21: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23일(현지시간)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셋째를 출산했다. AP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셋째를 출산했다.
AP 연합뉴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이 23일 셋째를 낳았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업무를 관장하는 켄싱턴 궁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케임브리지 공작부인(미들턴 왕세손빈)이 오늘 오전 11시께 남자아이를 순산했다”고 밝혔다.

신생아는 몸무게 3.8kg으로 윌리엄 왕세손이 곁에 있었으며 미들턴 왕세손과 신생아 모두 건강하다고 켄싱턴 궁은 덧붙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해 영국 왕실은 미들턴의 출산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켄싱턴 궁은 전했다.

앞서 미들턴은 이날 오전 초기 단계의 산기를 느껴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 입원했다.

태어난 셋째는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조지 왕자(4), 샬럿 공주(2)에 이어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가 된다.

윌리엄 왕세손의 동생으로 다음달 결혼 예정인 해리 왕자는 서열이 5위에서 6위로 바뀌게 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