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55만명이 방문했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중구 태화강대공원에서 열린 ‘태화강 정원박람회’(정원! 태화강에 물들다)에 총 55만 3000명이 방문했다.
이번 정원박람회에는 해외초청 작가 정원 3개, 특별초청 작가 정원 1개, 국내 공모 작가 정원 20개, 학생·시민 정원 43개 등 총 67개 정원작품이 조성됐다.
박람회 동안 화분 만들기, 스탬프 투어, 화전놀이, 전통 차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또 그린콘서트, 시립예술단 공연, 울산학춤 공연, 가든토크쇼, 정원디자인학회 주관 학술회의, 울산녹색포럼 심포지엄 등의 볼거리와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별도 폐막식 대신 노브레인, 내 귀에 도청장치, 클래지콰이 등 가수가 출연하는 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1일 하루에만 9만 5000명이 방문해 국내외 작가의 정원 작품을 즐겼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한 걸음 다가간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마스터플랜과 보고서 등이 완료되면 산림청에 태화강 국가정원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중구 태화강대공원에서 열린 ‘태화강 정원박람회’(정원! 태화강에 물들다)에 총 55만 3000명이 방문했다.
이번 정원박람회에는 해외초청 작가 정원 3개, 특별초청 작가 정원 1개, 국내 공모 작가 정원 20개, 학생·시민 정원 43개 등 총 67개 정원작품이 조성됐다.
박람회 동안 화분 만들기, 스탬프 투어, 화전놀이, 전통 차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또 그린콘서트, 시립예술단 공연, 울산학춤 공연, 가든토크쇼, 정원디자인학회 주관 학술회의, 울산녹색포럼 심포지엄 등의 볼거리와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별도 폐막식 대신 노브레인, 내 귀에 도청장치, 클래지콰이 등 가수가 출연하는 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1일 하루에만 9만 5000명이 방문해 국내외 작가의 정원 작품을 즐겼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한 걸음 다가간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마스터플랜과 보고서 등이 완료되면 산림청에 태화강 국가정원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