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구치소 찾아온 자유한국당 변호사 보자…

입력 : ㅣ 수정 : 2018-04-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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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원들의 댓글 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김모(필명 드루킹)씨가 수감된 구치소를 찾아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주민 서울청장 만난 자유한국당 ‘드루킹 사건’ 진실규명 요구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드루킹’ 등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주민 청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18.4.1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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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민 서울청장 만난 자유한국당 ‘드루킹 사건’ 진실규명 요구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드루킹’ 등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주민 청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18.4.19
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비상 의원충회를 열고 “한국당 변호사가 어제 서울구치소에서 드루킹을 접견했다”면서 “처음에는 변호인 접견이라고 굽신굽신하며 반갑게 맞았지만 ‘한국당이 실체적 진실을 위해 왔다’고 하자 (드루킹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문을 열고 사정없이 가버렸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드루킹은 여론을 조작하고 경찰은 사건을 조작하고 있다”면서 경찰의 수사 의지를 비판했다.

그는 “경찰이 증인을 빼돌리듯 드루킹을 구속하고 3주 동안 사건을 은폐하면서 증인을 세상과 차단한 채 증거를 인멸하고 조작할 시간을 벌어줬다”며 “경찰이 여전히 노골적인 부실수사 의지를 감추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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