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김승연 한화 회장, 서울대병원 암병동 입원···“감기...병실 부족으로”

김승연 한화 회장, 서울대병원 암병동 입원···“감기...병실 부족으로”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8-04-17 11:31
업데이트 2018-04-17 11: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서울대병원 암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지며 한때 ‘건강이상설’이 퍼졌다. 그러나 감기 치료를 위해 입원했으나 병실 부족으로 암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착잡한 회장님들
착잡한 회장님들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국정조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제1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나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모습.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7일 재계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대병원 암병동 특실에 입원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김 회장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퍼졌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반병동에 병실이 없어서 암병동에 임시 입실한 것”이라며 “감기 치료일 뿐 그 이상의 아무 일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세가 심하지 않아 금명간 퇴원 예정”이라며 “기침이 나고 감기증세가 있어서 며칠 단기 입원치료를 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