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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끊임없이 대화하고 싶다” 본격 SNS 소통 행보

배현진 “끊임없이 대화하고 싶다” 본격 SNS 소통 행보

입력 2018-04-11 15:18
업데이트 2018-04-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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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전 MBC 아나운서)이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배현진 페이스북
배현진 페이스북
배현진 당협위원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페이스북에) 댓글 써 주신 것들 열심히 확인하고 있다. 거리에서 만나는 송파 주민들께서 ‘저는 이 명함 말고 2번 주세요’ 라며 페북 얘기 하실 때마다 너무 깜짝 놀라며 신기해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이 대화하고 싶다. 그동안 제게 궁금했던 얘기 없으셨나? 말씀 기다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배현진 당협위원장은 지난 5월 자신의 선거용 명함 후보 4장을 페이스북에 올린 후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에게 골라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배배현진 당협위원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소통 중이다. 그는 10일 첫 게시물을 올리며 “송파 주민께서 제 이름을 불러주실 때 언제나 뒤돌아 살펴보겠습니다. 배현진 가즈아”라고 적었다.

2008년 MBC 공채 출신인 배현진 당협위원장은 지난달 7일 MBC에서 공식 퇴사했다. 그로부터 이틀 뒤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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