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육군 상병이 중사 때렸다?…군 “CCTV보니 때린 건 중사”

육군 상병이 중사 때렸다?…군 “CCTV보니 때린 건 중사”

입력 2018-04-04 16:12
업데이트 2018-04-04 16: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최전방에서 군 복무 중인 병사가 부사관을 폭행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육군 중사 상병 폭행
육군 중사 상병 폭행
4일 한 매체는 강원 화천군에 있는 모 부대 A상병(23)이 지난 3일 오후 11시쯤 시내서 자신을 훈계하는 B중사(27)의 안면 부위를 주먹으로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부대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때린 사람은 상병이 아닌 중사다. 맞은 사람과 때린 사람이 잘못 보도돼 상병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상병이 “간부면 다냐. 계급장 떼고 붙어보자”고 말했다는 부분도 “양측 입장이 달라 수사를 통해 확실하게 밝혀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헌병대는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파악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