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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특집] 폼생폼사 홀인원… 이글이글 고품격

[골프특집] 폼생폼사 홀인원… 이글이글 고품격

입력 2018-04-03 22:42
업데이트 2018-04-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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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살랑 볼을 간질인다. 황금색에서 시나브로 녹색으로 바뀌어 가는 ‘필드’가 속삭이는 소리도 들린다. 겨우내 골프연습장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골프 이웃들에게 뽐낼 때가 돌아온 것이다. 봄은 프로뿐 아니라 주말 골퍼에게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다. 골프 업체들도 이처럼 좋은 장(場)을 벼르고 있다. 너도나도 신제품을 출시해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조금이라도 비거리가 늘어난다면, 훅이나 슬라이스를 막는다면, ‘골프 여제’ 박인비가 쓰는 퍼터와 비슷하다면 눈길을 주지 않는 주말 골퍼는 아마 없을 것이다. 이왕 교체할 시점이 왔다면 골프 과학의 힘을 빌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폼생폼사’에 실력까지 더해 준다면 금상첨화가 아닌가. 서울신문이 새봄을 맞아 한층 진화된 골프클럽과 장비, 골프웨어 신상품을 소개한다.

2018-04-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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