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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바깥 나들이 나선 북한 주민들

따뜻한 봄날, 바깥 나들이 나선 북한 주민들

입력 2018-04-01 14:48
업데이트 2018-04-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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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한 평양 여성
세련된 한 평양 여성 지난 31일 방북해 첫 공연을 앞둔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이 머무는 평양 고려호텔 앞으로 1일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2018.4.1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1일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이 머무는 평양 고려호텔 앞으로 1일 한 여성이 지나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단발머리에 검은색 구두를 신은 이 평양 여성은 세련돼 보엿다. 백팩을 맸고, 손에 휴대폰과 책을 들고 어디론가를 걸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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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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