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지하철에서 음란행위를 한 5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50대 남성 A씨는 이달 11일 오후 11시 50분께 지하철 분당선 열차 안에서 혼자 앉아있던 20대 여성 B씨 앞으로 다가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으로 이동 동선을 파악해 A씨를 22일 검거한 뒤 불구속 입건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철도경찰대는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성추행 범죄가 늘어나므로 적극적으로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면서 “철도 내에서 피해를 당하거나 범죄를 목격하면 전화(☎1588-7722)나 ‘철도범죄신고’ 앱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50대 남성 A씨는 이달 11일 오후 11시 50분께 지하철 분당선 열차 안에서 혼자 앉아있던 20대 여성 B씨 앞으로 다가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으로 이동 동선을 파악해 A씨를 22일 검거한 뒤 불구속 입건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철도경찰대는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성추행 범죄가 늘어나므로 적극적으로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면서 “철도 내에서 피해를 당하거나 범죄를 목격하면 전화(☎1588-7722)나 ‘철도범죄신고’ 앱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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