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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을 상견례 배현진 “죽기살기로 뛰어 꼭 승리”

송파을 상견례 배현진 “죽기살기로 뛰어 꼭 승리”

이경숙 기자
입력 2018-03-22 09:27
업데이트 2018-03-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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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맡은 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21일 “어떻게 순식간에 돌풍이 일어나는지 앞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지역구를 맡게 된 각오를 밝혔다.

배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국당 송파을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상견례 자리에서 “(송파는) 보수정당의 깃발이 꺾이지 않았던 지역”이라며 “열심히 배운다는 자세로 하고, 죽기살기로 뛰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떻게 새로운 선거를 보여줄 수 있는지, 대한민국에서 어떤 모양으로 더 혁신적인 선거를 보여줄 수 있는지 그 시험대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 전 아나운서는 ‘돌풍을 확실히 일으킬 것이냐’는 한 당원의 물음에 “네”라며 재차 자신감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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