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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3대 질병 보장

삼성생명,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3대 질병 보장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18-03-20 17:30
업데이트 2018-03-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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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건강생활보험’은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을 보험료 인상 없이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 ‘건강생활보험’은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을 보험료 인상 없이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 ‘건강생활보험’은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매달 5000건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건강생활보험의 인기 비결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기존 건강보험들은 10년이나 15년 주기로 보험료가 변동되는 갱신형 상품이었지만 건강생활보험은 주보험 보장에 대해 최초 가입할 때 보험료 그대로 보장이 계속되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암과 심혈관 관련 질환에 대해 100세까지 보장해 주는 점도 특징이다.

보장은 같지만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실속형 가입도 가능하다. 실속형의 경우 보험료를 납입하는 동안에는 해지환급금이 발생하지 않지만 일반 가입 때보다 20~25%가량 보험료가 저렴한 ‘무해지 환급금형’ 상품이다. 구체적인 보장 내용은 주보험 2000만원, 소액암진단특약(갱신형) 1000만원 가입 기준으로 보장 기간인 100세까지 일반 암 등 3대 질병 진단 때 개별적으로 각각 1000만원을 지급한다.

고객이 위암 진단으로 1000만원을 받은 이후에도 추가로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자금으로 각각 100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유방암이나 자궁암은 300만~500만원을 지급한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2018-03-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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