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동창회 첫 여성 회장 신수정 교수 입력 2018-03-13 16:44 업데이트 2018-03-13 16:44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8/03/13/20180313500146 URL 복사 댓글 14 피아니스트 조성진 스승 신수정(76)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가 서울대동창회 창립 이후 첫 여성 회장이 됐다. 이미지 확대 신수정 서울대총동창회장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신수정 서울대총동창회장 서울대총동창회 회장추대위원회는 1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27대 회장 추대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수정 교수를 추대했다. 1969년 총동창회 창립 이후 첫 여성 회장이다. 신 교수는 서울대 역사상 최연소(26세) 교수로 임용돼 음대 첫 여성학장을 지냈다.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피아니스트며 최근 각광받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음악분과 회장, 현대자동차 공익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